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트 렉스 (문단 편집) == 기타 사항 == 너무나도 독특한 개성으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오리지널 캐릭터 전선에 한 획을 그은 때문인지, K 이후의 오리지널 캐릭터 설정이 다소 '''얌전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견해가 있다. [[슈퍼로봇대전 L]]의 주인공인 [[나구모 이치타카]]의 경우엔 바람직한 청소년이긴 하지만 '애니판 [[강철의 라인배럴]]의 조연 캐릭터 아닌가요'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주연 보정을 거의 받지 못했으며,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의 주인공격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잉그]]도 설정이야 이것 저것 화려하게 치장하고 있지만 인터미션에서는 자기주장을 거의 하지 않는 얌전한 인물이다. [[슈퍼로봇대전 UX]]의 [[아니에스 베르쥬]]도 파고 들어가면 개그 소재로 걸고 넘어질만한 구석이 없지는 않지만서도, 히로인인 사야가 메인스토리에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 판권 작품들의 연결에 치중하는 조연 속성 캐릭터의 느낌이 강하다. 이러한 사례를 보자면 미스트씨의 위용은 그야말로 시리즈의 흐름 자체를 어느 정도 틀어 버릴 정도의 엄청난 업적을 남겼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NDS 3부작의 주인공 중 굴지의 존재감을 자랑하는 버프 아닌 버프도 받게 되었다. 결국 이 요상한 개성 덕분에 슈로대 K로부터 무려 5년이 지난 2014년까지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미스트씨 쇼크 덕에 이후 작품들의 오리지널 주인공이 너무 정상적이고 심심했던 면도 있는데, 다른 의미로 말하자면 이후의 주인공들보다 더 튀는 캐릭터라는 말이 된다. [[시옥편]]에서 고향별을 잃고서 자기 별이 멸망했다고 지구도 망해야된다며 열폭하는 [[가드라이트 메온섬]]이 등장하면서 지구를 고향별과 같은 미래를 맞게 하지 않겠다는 미스트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가드라이트는 제미나이에 대한 애착이 강했고 실력 또한 출중했기에 이유 없이 자신의 행성을 파괴한 이들에 대한 증오가 매우 컸고 반드시 복수하리라 다짐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뛰어난 실력으로 인해 제미나이를 파멸시킨 사이데리얼에 반 강제로 편입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말 그대로 [[흑화]]한 거다. 시옥편에서 주인공 부대에게 한 번 깨진 뒤 연옥편이나 천옥편에서의 가드라이트의 모습을 보면 시옥편의 그 녀석이 맞나 싶을 정도로 변하는데, 특히 천옥편에서는 자신의 모든 미련에서 벗어나서 적 세력인 사이데리얼의 정보를 몰래 흘리거나 시옥편에서 보여주던 단순한 증오심이 아닌 진지한 모습으로 싸우다 사망하며 한때 자신과 죽일듯이 싸웠던 [[히비키 카미시로]]를 격려해주는 모습까지 나올 정도다. 반면 미스트는 그런 모습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높은 존재감과 네타성으로 인해 슈퍼로봇대전 관련 캐릭터 중에서는 유난히 독특한 쪽으로 [[크로스오버]]가 많이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네타 캐릭터인 미스트씨로서 막 인기를 끌기 시작한 시기가 [[동방 프로젝트]] 캐릭터 [[코치야 사나에]]의 비상식 네타가 한창 뜨던 시기와 겹친 덕분에 사나에가 미스트 렉스의 명대사들을 외치며 비상식을 어필하는 창작물이나 팬아트가 흥한 것이 그 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동방과 엮이면서 [[동방유정천]]이나 [[윳쿠리 TRPG]] 같은 장르에서도 그의 모습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쪽 장르에 등장할 때도 대부분 비웃음거리 개그 캐릭터의 이미지로 등장하지만, 간혹 대사를 교묘하게 응용해서 멋진 캐릭터를 연출하는 작품도 드물긴 하지만 몇몇 보인다. 미스트 씨 이외에도 영어단어 [[미스트]]의 뜻에서 따와 안개(霧;키리)라고도 자주 불린다.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에서도 미스오라는 이름으로 패러디 되었다. 이름은 다르지만, 비쥬얼과 하는 어그로성 발언은 딱 미스트 그 자체. [[분류: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분류: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외계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